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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탁주제조협회의 산하 법인인 서울장수주식 회사는 막걸리 열풍으로 폭주하는 국내외 수요에 맞추기 위해 2010년 5월 26일 충북 진천에 설립되었습니다.
대지 면적 3만 3,012여 ㎡(약 10,000평), 건축 연면적 1만 4,850㎡(약 4500평)에 지하 1층~지상 2층 규모로서 막걸리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입니다. 지하 1층 에는 도정실·증자실·발효실·냉동기실 등 제조시설이, 지상 1층에는 포장설비가 설치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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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2층에는 기숙사, 식당, 연구소, 사무실 등이 마련되었습니다. 이로써 서울탁주는 국내 수요뿐 아니라 일본, 중국 등 해외 11개국 수출 수요량을 맞추면서 막걸리 유통의 전국화, 세계화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.
이곳에서는 국내산 쌀 100%를 사용해 살균탁주인 월매 1000ml, 750ml Pet와 350ml Can 세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일 생산능력은 10만 리터에 달합니다. 2010년 11월에는 롯데주류와 일본 수출 협약을 맺고 개발한 '서울막걸리'의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습니다. 이 제품은 롯데주류의 일본 파트너인 산토리사를 통해 일본 전역에 유통되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