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‘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한 매력 속으로’를 주제로 하는 ‘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’가 11월 23~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.
-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며, 우리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.
- 올해 우리술 대축제에는 전국의 약 100개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했다. 특히 지난 4월 화제가 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주·건배주, ‘찾아가는 양조장’에서 제조된 우리 술, 식품명인의 술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들을 한 번에 맛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.
- 또한 맛집으로 유명한 전통주점 12곳 등 다양한 외식업체가 참가해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.
- 서울장수는 22년 만에 출시한 생막걸리인 ‘인생막걸리’를 메인 브랜드로 내세워 시음 및 홍보를 진행했다. 인생막걸리는 다섯 번의 발효로 완성된 섬세한 맛의 막걸리로 진하고 풍부한 밀의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, 알코올을 5%로 낮추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
- 밀과 함께 5단 숙성으로 저온 발효시켜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자연 발효를 통해 효모가 살아있어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. 제품명은 ‘인생’이라는 단어의 세대별 의미 차이를 담아 2030세대에게는 최고의 제품으로 4050세대에게는 삶의 의미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제품명에 이야기를 담아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