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아래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한복판에서 ‘제4회 서울김장문화제’가 개최됐다.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일반 기업, 민간 단체, 시민, 외국인까지 약 5천여 명의 참가자를 동원하여 총 120톤의 김장을 만들었다.

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문화를 통해 전통을 잇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2014년 기획된 서울시 축제로, 우리의 ‘김장문화’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,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. (발췌: 서울김장문화제 홈페이지)

서울탁주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을 나누는 것이 주목적인 서울김장문화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기 위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을 불태우는 참가자들을 위한 막걸리를 협찬했다.

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, 전통주 제조 시연, 초대가수 공연, 경기민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. 한편 서울탁주의 장수생막걸리 협찬과 더불어 무교로 행사장에서는 서울장수(주) 참여하여, 김장문화제를 찾은 서울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.

서울김장문화제에서 김장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김치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, 김치 명인들이 눈앞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.

서울시청 무교로 주변에 설치한 서울장수(주) 부스.

서울시청 무교로 주변에 설치한 서울장수(주) 부스.